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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원전고리 2호기' 갈등 고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4-18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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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83336941280
군수 예비후보들 '수명연장 논쟁' 가세
우중본 국민의힘 후보 찬성
신대겸 후보 "영구 폐쇄" 공약
[부산=최성일 기자] 2023년 4월 설계 수명을 다 하는 원전고리 2호기 수명 연장을 둘러싼 부산 기장군의 선거 기류가 심상치 않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장군을 중심으로 찬반 여론의 갈등과 논란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다.

인수위는 지난 12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현 정부의 탄소 중립 시나리오 추진에 따른 부담이 전기요금을 포함한 국가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더해 한수원은 고리 2호기의 수명 연장 신청서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했다.

6.1 지방선거에 참전한 국민의힘 기장군수 예비 후보도 가세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 원자력 본부 본부장 출신인 국민의힘 우중본 예비 후보는 “원전의 설계 수명은 계속 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가 담보된다면 크게 우려 할 사안이 아니다” 라며 거들었다.

무소속으로 기장군수에 출마한 신대겸 후보는 아예 자신의 제1공약으로 ‘고리 원전 2호기 영구 폐쇄’를 내세웠다.

신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정권이 바뀔 때마다 원전 논리가 180도 바뀌는 것은 기장군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원전의 경제적 이익보다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 돼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선거에는 손해가 되더라도 폐쇄를 공약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모든 후보들에게 원전의 찬반 문제에 분명한 답을 요구한다”면서 “군민 들의 심판으로 더 이상의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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