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1, 2호기.(사진출처=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

울산시가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원전 해체시장 선점을 위해 원전해체 분야 전문가를 초청, 원전 해체기술 교류의 장을 펼친다.

울산시는 6일 오후 3시 롯데호텔에서 지역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UNIST,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KPS, 두산중공업 등 원전해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원전 해체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의 원전해체 정책 방향 ▲금속해체폐기물 재활용 및 해체폐기물 농도평균화 ▲원전해체 부지 수중방사선 모니터링 ▲원전해체를 위한 제염 및 폐기물 처리기술개발 ▲원전 1차측 주요기기 해체 공정 수립 및 Mockup 수행방안 ▲원전해체를 위한 절단 및 제염 상용화 기술개발 현황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김창락 KINGS 교수를 좌장으로 해체기술 지역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원전 해체기술 개발은 노후 원전의 안전한 해체와 원전 해체시장 선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산·학·연 원전 해체기술 교류에 울산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원전해체산업 활성화를 위해 원전해체 연관 산업체 실태조사, 기술공유세미나, 워크숍, 토론회,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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