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 2019-09-24 16:12
원자력 업계 노동조합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고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3, 4호기 건설 재개를 요구하며 통합 노조를 출범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 연구원, 한전 원자력 원료, 코센 등 6개 원자력 업계 노조는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원자력노조연대' 창립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원자력노조연대는 정부가 국민적 합의가 없는 정책 추진하고 사회적 갈등과 국민 분열을 방치해 원자력 산업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하고 각종 규제로 원전 이용률을 떨어뜨려 재생에너지 구매 비용과 보조금이 증가하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이로 인해 원전 관련 기업 파산과 전력공기업이 만성적자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원자력 산업의 붕괴와 원전 종사 노동자의 고용 불안에 대한 분명한 대책을 제시하고 신한울 3, 4호기 건설 공사를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원자력노조연대는 국정감사 기간 탈원전 정책의 철회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1인 시위와 투쟁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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