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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원전 수리 중 2명 내부피폭, 안전관리의 허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24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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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www.kdf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232
<p>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설비를 수리하던 직원 2명이 방사능에 노출돼 내부 피폭의 가능성이 제기됐다.</p><p>일본 언론에 따르면,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설비를 수리하던 40대 남성 직원 2명이 내부 피폭을 당한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다.</p><p>두 직원은 다른 동료 2명과 함께 지난 19일 오전 10시 이후부터 약 1시간 30분동안 원전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제거 설비로 이어지는 배관을 교환했다. </p><div style="text-align: center;"><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81603 max-width-600 float-center" style="display: inline-block;" data-type="photo" data-idxno="81603"><img width="376" height="212" alt="" src="https://www.kdfnews.com/news/photo/202111/83232_81603_2023.jpg"> <figcaption></figcaption></figure></div><p>본래 얼굴을 덮는 전면 마스크와 방호복을 장착하고 작업에 임해야 했으나, 간단하게 방진 마스크와 작업복만 착용하고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p><p>도쿄전력은 작업 후 검사에서 두 사람의 코 안쪽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으며, 동료 2명의 작업복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나왔지만 체내 흡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내부 피폭이 의심되는 2명은 의사의 진찰을 받은 결과 이상은 없었다고 한다. </p><p>피복량과 관련해서는 향후 50년간의 내부 피폭을 기록해야 하는 2밀리시버트(m㏜)의 기준을 크게 밑돌 것으로 추정되지만, 소변을 측정해 더욱 자세하게 조사할 방침이다.</p><p>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노심용융(爐心鎔融)인 멜트다운이 일어났으며, 엄청난 방사능을 방출하는 가운데 현재도 수리 중이다.</p><div style="text-align: center;"><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81604 max-width-480 float-center" style="display: inline-block;" data-type="photo" data-idxno="81604"><img alt="" src="https://www.kdfnews.com/news/photo/202111/83232_81604_2044.jpg"> <figcaption></figcaption></figure></div><p>이와 관련해 도쿄전력은 지난 17일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했을 때의 피폭 영향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사람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p><p>한편,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삼중수소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춘 뒤 2023년 봄 이후 바다로 방류하겠다고 결정했다.</p><p>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br></p>